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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제일 많이 알려진 성분이면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워요. 개인적으로도 과일 먹으면 되지 굳이 기능 식품을 섭취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막상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 음식을 챙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지난주까지 힘들었던 감기로 그동안은 생각날 때만 먹던 비타민 영양제를 식사 후에 꼬박 2~3회 온 가족이 섭취하면서 보다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었어요. 나 혼자만 섭취하면 작은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가족 모두가 필수적으로 먹기 위해 용량이 큰 것을 선택했는데, 넉넉하니까 마음도 편하네요 :)

 

 

고려은단 비타민C1000 720정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섭취하였을 때 우리 몸 안에 쌓이지 않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꾸준하게 챙겨야 하는 성분이에요. 그래서 때론 소홀히 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일시적으로 먹을 수는 있지만, 매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중요한 건, 꾸준하게 먹다 보면 해마다 걸리던 감기도 건너뛰게 되고, 이번처럼 걸려도 보다 쉽게 이겨낼 수 있어요. 영양소라는 게 참 신기해요. 먹을 땐 모르겠고, 내가 왜 먹는지 의문이 들지만, 안 먹으면 확실히 다르니까요.

 

고려은단은 한국 대표 보조식품 제조사에요.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죠.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이름이고, 그에 따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할 때마다 종이 쇼핑백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내가 먹을 때도 좋고, 믿을 수 있기에 선물을 줄 때도 행복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요.

고려은단 비타민C1000 720정으로, 이렇게 큰 용량은 처음 접해봤어요. 주로 180정 정도 구매를 해서 다 먹고 나면 다시 사긴 했는데, 온 가족 모두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대용량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쟁여두고 먹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


비타민C1000 원료는 가장 유명하고 믿을 수 있는 DSM 영국산으로, 원산지는 영국과 중국 두 나라뿐인데, 어떤 유명한 약사는 중국산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어디 그런가요. 믿을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는데, 용품도 아니고 몸에 들어가는 원료로 중국산을 누가 믿고 먹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더 안심이에요. 고려은단과 DSM은 원료를 독점 공급 체결을 하여서 100% 영국산 원료만 사용하고 있어요.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타민C1000 원료로, 고려은단 품질 보증 제도인 Quality Trusted 건강기능식품이고, DSM 품질 보증 제도인 Quali-C 인증과 함께 GMP 인증 제조 시설에서 만들어서 먹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영양제에요.


와~ 엄청난 양이에요. 720정이 많긴 하네요. 혼자 먹으면 1년 넘게 먹어야 소비할 수 있는 대량이에요. 가족수가 많다면 작은 용량을 자주 구매하는 것보다 이렇게 720정의 큰 용량을 한 번에 사는 게 훨씬 저렴해요. 요즘은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데, 포장재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요.


트레이드마크인 은지 봉투에요. 위생적이기도 하고, 습기나 온도 등에 영향을 차단해 줄 수 있어요. 여러 개의 PTP를 나눠서 은지 봉투에 담았기에 그늘진 곳에 보관해두고 다 먹을 때마다 새로 뜯어서 먹기가 좋아요. 지금은 추운 날씨여서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따뜻하고 더운 날이 오면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런 대용량에 은지 봉투는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휴대용으로 매우 좋은 PTP에요. 여행이나 외출을 자주 할 때 하루 2~3번은 꼬박 챙겨 먹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밖에서도 안심하고 가지고 나갈 수 있어요. 타블렛 개별로 구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쪼갤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정제 크기는 보통 정도예요. 해외 영양제는 정말 엄청 커요. 건강을 생각해서 먹기는 하는데, 그 큰 크기를 먹으려면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히도 작은 크기여서 1정을 입에 먼저 넣고, 충분한 물과 함께 수월하게 목 넘김을 할 수 있어요.

요즘엔 피곤할 때 커피 대신 비타민C1000 720정을 더 먹고 있어요. 수용성이기에 평소보다 높은 함량을 먹어도 무방하고, 인위적인 카페인 성분으로 신경을 깨우는 것보다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공급으로 활력을 공급하는 게 무엇보다 좋더라고요. 조금 있으면 올 환절기에 더욱 챙겨서 온 가족 필수 영양제로 먹으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