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고무장갑 3M 스카치브라이트 비교 추천

시중에 판매하는 고무장갑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3M 스카치브라이트와 생활공작소를 사용해보며 느낀 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 생활공작소 고무장갑을 구매한 이유와 3M과의 비교, 추천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구매한 이유

그동안 3M 스카치브라이트의 고무장갑을 사용했습니다. 핑크 색상의 파스텔 계열이어서 주방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은은하고 부드러우면서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온라인 마켓에서 다양한 후기를 살펴보며 구매했었는데, M 사이즈가 맞을지 L 사이즈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에 남자와 여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L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고 넓은 형태여서 설거지할 때 불편하게 되어 잘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하더라도 M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생활공작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방용 고무장갑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라텍스 재질로 손에 감기고 맞는 느낌이 매우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활공작소 주방용 고무장갑

생활공작소라는 브랜드는 3M 스카치브라이트 주방용 고무장갑을 구매할 때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3M 스카치브라이트를 구매했던 것은 인지도나 사용자 면에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했고, 후기 리뷰도 좋았기 때문인데, 생각보다 우리 가족과는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3M은 파스텔 계열의 핑크 색상이었다면, 생활공작소 고무장갑은 그레이(Grey) 색상입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연한 그레이 색상이 아닌, 진한 그레이 색상입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회색 계열의 색상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주방에 생활공작소 고무장갑이 놓여있는 모습을 보면 분위기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면서 심플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생활공작소 브랜드는 이전에 주방세제, 세탁세제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이면서 마케팅이나 품질면에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가격도 괜찮아서 많은 사람이 써보고 만족스러운 추천 후기를 남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공작소 주방용 고무장갑의 사이즈는 M(Medium)입니다. 여자용으로는 S나 M이 적당한 것 같고, 남자용은 M이나 L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사이즈 측정 후에 애매하다면 중간 사이즈인 M부터 사용해보고 선택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산입니다. 구매 상세 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말레이시아산으로 확인했는데,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교차하여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재는 라텍스의 무광입니다. 어떻게 보면 주방용이기 때문에 유광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무광임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쓰고 있습니다. 라텍스이기 때문에 유연하면서 탄력이 우수합니다.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쉽게 찢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3M 스카치브라이트와 비교

이번에 구매한 생활공작소와 3M 스카치브라이트 고무장갑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파스텔 계열의 은은한 색상이어서 오래 사용하더라도 식상하지 않을 스타일입니다. 3M의 핑크가 산뜻하고 좋아 보였는데, 막상 생활공작소의 진한 그레이 색상과 비교해보니 더 고급스럽고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기분입니다.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3M 스카치브라이트는 L, 생활공작소는 M 크기여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눈으로 직접 보았을 때는 생활공작소의 품질이나 세밀함이 더 좋아 보입니다. 물론, 나중에 3M의 M 크기의 그레이 색상을 구매해보면 느낌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손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도트 및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릇 종류를 떨어트릴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3M 스카치브라이트는 라텍스 재질이 아닌 일반 고무제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라텍스 소재로 만든 생활공작소 고무장갑이 안전하고, 유연하고, 보다 편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을 비교해보아도 세계적인 제조사인 3M보다 생활공작소가 더 비쌌는데, 일반 고무와 라텍스의 차이로 인해서 가격 차이가 난 것을 이해하니 오히려 더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고, 추천할 수 있습니다.

 

크면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았는데, 손에 정확히 맞는 M 크기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해보니 다음부터는 무조건 M 크기로 구매해서 쓰는 게 몸도 마음도 편하고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땀이 차서 사용을 잘 하지 않게 되지만, 손이 벗겨지거나 오염 때문에라도 쓰게 되는데, 생활공작소는 라텍스 재질이고,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으로 정확하게 잘 맞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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