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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이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계산대 옆을 지나는데 한 매대에서 직원분이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 돌(DOLE) 후룻 팝이었어요. 처음 보는 상품이었는데, 1+1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하고 있네요.

 

 

 

직원분께 듣기로는 돌(DOLE)에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한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예외적인 일이라고 하셨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굳이 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최저가가 명백해 보여서 바로 사 왔어요.

 

프로모션 중이어서 그런지 본품 외에 다양한 맛을 덧붙여주셨는데, 미리 사진 촬영을 못해서 주된 맛으로 어떤 걸 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돌(DOLE) 후룻 팝 외에도 다양한 냉동식품을 구매했기에 미처 사진을 찍을 틈도 없이 박스를 뜯어서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었기에 메인 사진을 못 찍어서 참 아쉽네요. 이후에 무슨 맛이 있는지 살펴보니, 

 

- 망고

- 파인애플

- 오렌지

- 피치

- 애플

 

이렇게 5가지 중에 파인애플을 제외한 애플, 망고, 오렌지, 피치 모두 4종류가 있어요.

 

아이들과 원하는 맛을 고르며 맛보았는데, 신선하고 적당한 당도의 산뜻한 과일맛이 참 맛있네요.

 

 

 

후룻 팝(fruit pop)은 100% 과즙 주스로, 홈페이지의 상세 정보를 살펴보니 함유된 성분이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상당히 좋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실, 시중에 파는 일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지 않고, 먹고 나서 속도 부담이 되는 단점이 많은데, 후룻 팝은 100% 과즙 주스여서인지 성분도 좋고, 먹고 나서도 깔끔함을 느낄 수 있어요.

주된 성분을 살펴보면,

-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 1,900mg
- 비타민C 50mg

 

들어 있고, 인위적인 보존료가 들어 있지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첨가물이 있으면 속이 좋지 않은데,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서인지 기본적으로 신선하고, 상큼해요. 깔끔하고 적당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들도, 어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용량은 62ml이에요. 작은 듯하지만, 먹다 보면 그리 작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딱 적당한 것 같아요.

 

1 Box = 8개이고, 가격도 적당해서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5가지 맛(파인애플, 오렌지, 망고, 피치, 애플)을 모두 냉동실에 얼려놓고 하루에 적당량만 정해서 먹으면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건강을 생각할 수도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절약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돌(DOLE)은 얼린 상태로 아이스바(Bar)로도 먹을 수 있고, 상온에 두거나 냉장실에 놓고 주스 형태로 바꾸어서 얼음이 담긴 컵에 부어 일반 주스처럼도 먹을 수 있기에 필요에 따라 변형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장점이 있어요.

 

다음번에는 각각의 맛 모두를 구매해서 제대로 글을 써볼까 해요.